봉평출신 이효석 선생의 대표적 단편소설인 ‘메밀꽃 필 무렵’이 외국어 번역,출간된다.
평창군은 올림픽특구사업의 하나로 1억원을 들여 ‘메밀꽃 필 무렵’을 영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러시아어,중국어,일본어 등 7개 언어로 번역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군은 오는 11월 한권의 책에 국어를 비롯한 8개 언어 번역본을 출간할 방침이다.
이에앞서 평창군은 지난 2004년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영어 등 5개 언어로 번역해 출간했다.
군은 번역본을 1만5000부 제작해 올림픽 전후 평창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현대문학의 큰별인 이효석 선생의 고장 평창을 알리는 홍보용으로 활용하고 선수와 임원단 등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 8월 1일 게시물
작성자 : 평창/신현태
첨언.
어디에서인가 누구인가는 이런 일들을 하고 있군요~~~
예산도 상당 한데, 번역료만 1억인지, 아니면 1억으로 번역하고 책 1만5천권을 만드는 건지, 궁금하군요.
쉬지말고 한눈 팔지 말고 열심히 달려봅시다.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