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때, 갑돌이가 찾아낸 블럭정보는 암호화 되어 순돌이에게 전달되는 방식으로 블럭에서 블럭으로 넘어갈 때는 모든 블럭은 다 암호화 된 상태로 넘어갑니다.
즉, 어제 자유게시판에서 어느 분께서 말씀하신 비트코인을 사용하려면 채굴작업이 계속되어야 한다. 그 말씀이 이 내용입니다.
※ 해시는 해시 함수에 의해 알파벳과 아라비아 숫자(alphanumerical)로 표시된 값을 만들어 냅니다.
6d82e9c97e92296111a85610a1c3d891ad4390df17550d0b0a3cd95294db3
그런데 잠깐 여기에서 채굴된 해시값(거래에서 사용될 해시)와 채굴할 해시값의 형태가 다릅니다.
채굴자는
1) 현 블럭의 해시 값
2) 거래내역 해시값들
3) 각 연결고리를 이어줄 정보까지 포함하여 Target 이라고 블리는 해시 첫 부분의 "0" 을 가진 해시값을 찾아내야 합니다.
즉, 찾아내야 할 해시값 앞에 "0" 이 많아지면 난이도가 상승하는 것이고 줄어들면 난이도가 하락합니다.
일단 이렇게 간단하게 정리한 후 난이도 설명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비트코인의 블럭 채굴은 앞서 잠깐 설명한 것과 같이 기존 비트코인이 정상 비트코인인지에 대한 검증의 역활을 수행하고 또 아직 생성되지 않은 블럭을 생성함으로서 다음 비트코인이 채굴될 수 있도록 연결 매개체 역활을 하게 되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1~21만개 블럭까지는 1블럭마다 50 BTC 지급
21~42만개 블럭까지는 보상금이 50% 감소하여 25BTC 지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