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IT WORLD[http://www.itworld.co.kr/slideshow/95795?slide=3#stage_slide]
[2015년 10월 1일 자 뉴스]
"생체공학부터 인공지능까지" 기술 매니아를 위한 TED 토크 10가지
언론인 출신 크리스 앤더슨이 정리한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 이하 TED)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이제 최고의 연구원부터 패션 디자이너와 일반인까지 주목할 만한 강사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공개하고 있다. 또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정보와 함께 깨우침을 제공하게 되었다.
유튜브와 TED 웹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TED 토크(TED Talks)는 항상 매혹적이면서 익살스럽고 동기 부여가 되고, 또 때로는 가슴을 저미는 이야기를 제공해 학습 과정이 더욱 재미있다는 장점이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2,000명 이상의 강사진이 녹화에 참여했으며, 시청자들은 기술, 과학,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AIDS, 에너지, 불교, 패션, 의료 연구, 태양 에너지 등에 관한 더욱 자세한 논의를 알아보고, 광범위한 주제를 검색할 수 있다.
여기 기술광과 컴퓨터 전문가들이 좋아할 만한 10가지 최신 TED 토크를 모아 보았다. 소개될 TED 토크는 생체 공학, 가상현실, 안면 인식부터 무인 자동차, 빅데이터, 인공지능의 철학적 의미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editor@itworld.co.kr Image courtesy: Thinkstock

휴이 허 : 달리고 뛰며 춤출 수 있는 이유, 생체 공학
휴이 허는 MIT의 생체 공학 디자이너로 팔다리의 기능을 모방한 생체 공학의 극한을 탐구한다. 양 다리를 절단한 휴이는 스스로를 위해 바이오M(BiOM)이라는 세계 최초의 생체 공학 발 및 종아리 시스템으로 생체 공학 다리를 설계했다.
영감을 불러 일으키면서 동기를 부여하는 허의 이야기는 뼈와 살처럼 움직이고 기능하는 생체 공학 팔다리를 개발하기 위해 인공 팔다리와 함께 컴퓨터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에 관한 것이다. 허는 "인간과 외면적인 생체 공학 팔다리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야기는 2013년 보스톤 마라톤 폭탄 테러로 왼쪽 다리를 잃은 사교 댄서 에이드리언 해슬릿 데이비스가 춤을 추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데이비스는 허와 그의 동료들이 개발한 생체 공학 다리를 착용한 채 아름다운 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