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AI를 성공적으로 설계하는 방법
애플리케이션에 ‘살아 있는(living)’ AI를 통합하는 의식적 경험 디자인(Conscious Experience Design) 원칙 3가지와 이를 구현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오늘날 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AI’가 있다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IDC는 2021년에 상용 엔터프라이즈 앱의 75%가 AI를 사용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렇게 AI가 보편화되면서 C-레벨은 AI 전략과 구현에서 더욱더 큰 역할을 맡게 됐다. 포춘의 지난 2020년 6월 보도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의 71%는 소속 기업의 AI 프로젝트를 C-레벨이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C-레벨이 이를 주도하고 있다 하더라도, 많은 기업에서 AI 프로젝트가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경영진이 AI를 꽂기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plug-and-play), 즉 구현하기만 하면 즉각 수익을 창출하는 기술로 간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AI 프로젝트를 전체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를테면 개별 비즈니스 과제(예: 고객 세그먼트 개선)에서 더욱더 큰 비즈니스 과제(예: 고객 여정 전반 최적화)로 확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애플리케이션에 AI를 통합할 때, 거시적인 목표와 즉각적인 수익에 대한 니즈를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까? AI가 통합된 미래를 설계하려면 과거보다 더 폭넓게 생각해야 한다. 우선, AI에 관한 몇 가지 진실을 알아보자.
• AI는 생각보다 똑똑하지 않다. 인간보다는 지렁이의 두뇌에 더 가깝다고 한다.
• AI 편향은 존재하며 갈수록 보편화되고 있다.
• 스마트 기기와 인간의 상호작용은 인간의 본질, 의도, 가치를 더욱더 염두에 두는 사용자 경험 디자인을 필요로 한다.
다시 말해, 진정 의식적인 방식으로 인텔리전스를 제품에 적용하려면 단순한 자동화 지표를 넘어서서 생각해야 한다. 이를 ‘의식적 경험 디자인(Conscious Experience Design)’라고 부르는데, 인공지능에 의해 형성된 세계를 대상으로 한 디자인 방법이다. 의식적 경험 디자인은 아래와 같은 질문에 답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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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출처: https://www.ciokorea.com/news/183109